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플래시드 ==== || '''Placide''' 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placide 2077.jpg|width=100%]]}}}|| CV: 로벤스키 장 밥티스트([[파일:미국 국기.svg|width=25]]) [[김정훈(성우)|김정훈]]([[파일:대한민국 국기.svg|width=25]]) [[마미야 야스히로]]([[파일:일본 국기.svg|width=25]]) >'''플래시드는 [[나이트 시티#퍼시피카|퍼시피카]]에서 활동하는 비밀주의 [[사이버펑크 2077/세계관 및 설정#넷러너|넷러너]] 갱단인 [[부두 보이즈]]의 고위 간부 중 하나입니다. [[부두 보이즈]]는 보통 "[[나이트 시티]]"에서 온 사람들과는 연을 맺지 않으려 하지만, 미스터 핸즈가 V와 플래시드의 만남을 주선해 주었습니다. 플래시드는 과묵한 성격에다 외부인을 돕는 것을 경멸합니다. 하지만 V가 플래시드를 이용해 [[부두 보이즈]]의 수장인 [[마만 브리짓]]을 만날 수만 있다면, 렐릭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.''' [[부두 보이즈]]의 2인자로 35세. [[마만 브리짓]]의 평가로는 '단순해서 탈인 남자'. 첫 대면부터 차갑고 불친절한 태도로 일관하며, V를 고용한 목적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 어딘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.[* 엄밀히 따지자면 플래시드만의 이야기는 아니며, 거의 모든 부두 보이즈가 이런 식으로 V를 대한다. 부두 보이즈 갱단의 특성 상 각 구성원 간의 결속은 단단하지만 외부 세력에 대해서는 기회주의로 일관한다는 듯. 플래시드를 대하는 현지인의 태도와 V를 대하는 현지인의 태도를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온다.][* 특히 애니멀 측에 머물고 있는 [[넷워치]] 요원의 말에 따르면 외부에서 불러온 인력들은 '라니옹'이라고 불리며 더러운 곳을 닦는 '''걸레'''로 사용한 뒤 내다 버린다고 한다. V를 고용한 이유도 '''애니멀과의 항쟁에 동족을 갈아넣기 싫어서'''일 가능성이 크다.][* 당장 첫대면에서 보여준 장면 중엔 '''V의 개인 링크를 강제로 연결할려는 모습'''이다. V도 이 때 뭐하는 짓이냐고 화내고, 당장 다음 퀘스트에서 사스콰치가 억지로 샤드를 꽂는 모습을 보면 적대 행위로 간주할 정도로 엄청 무례한 행동임을 알 수 있다.][* 다만 이것도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예외. 플래시드 제거를 목적으로 넷워치와 거래를 하려던 부두 보이즈의 단원과 넷워치 요원들까지 죽여버린 정황이 있다. 퍼시피카에서 왼쪽으로 [[나이트 시티]] 도심지로 이어지는 터널 쪽으로 가보면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 부두 보이즈와 넷워치의 시신들이 있지만, 딱히 플래시드와 연관 되는 스크립트는 없다.] 일에 착수할 때 개인 링크로 시각을 연결하는데, 이때 지능 수치가 높다면 뭔가 심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이 역시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는다.[* 방문수령 미션에서 [[밀리테크]] 샤드를 해독했을 때와는 달리 이번엔 지능 수치가 높다고 해서 직접 바이러스를 해제하거나 해킹으로 [[부두 보이즈]]를 역관광 하는 선택지 같은 게 없다. 다소 아쉬운 부분.] 하지만 이후 백화점에서 [[넷워치]] 요원을 만나고 나면 V와 링크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를 심었다는 것이 밝혀지며, 이 바이러스가 '''업로드된 대상의 머리를 튀겨버리는 물건이라''' [[넷워치]] 요원과 거래를 하지 않는 이상 V도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된다. 다행히 이 시점의 V는 인격이 2개인 상태라 바이러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죽지 않고 살아가게 되며, 다시 플래시드와 대치하게 된다.[* 이때 백화점 앞에 대기중이던 플래시드의 부하들에게 돌아가면 '저게 왜 살아서 돌아와' 같은 반응과 함께 기겁하는 것을 볼 수 있다.] 거래를 했다면, V가 상황의 전말을 알게 되었다는 점에 당황하며 자신의 위치로 돌아오라고 지시한다. 어느 쪽이든 돌아가게 되면 플래시드는 자신이 V를 쓰고 버릴 목적이었다는 것을 뻔뻔스럽게 말해주며, [[넷워치]]와 거래를 한 경우 오히려 [[적반하장]]으로 V의 멱살을 잡고 몰아 세우며 노여워한다. 이후 괜한 짓 하지 말라는 브리짓의 지시를 받고 물러가며,[* 사실 이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부두 보이즈도 어쩌지 못하고 있던 애니멀 수십명을 '''단신으로 밟아버리고 멀쩡하게 살아온 상태'''인데, 그런 태도를 보인 건 '''어째 보면 정말 멍청한 행동이다.''' [[마만 브리짓]] 말마따나 '단순해서 탈인 남자'. 해킹이 특기인 집단의 간부인데 단순하다 못해 상황파악 자체를 못 한다. 어떻게 살아남은 건지 놀라울 지경.][* 아무리 전투력이 높은 용병이라도 머릿속에 심어둔 바이러스 하나면 뇌를 태워버릴 수 있으니 자신만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. 지능20 V조차 바이러스를 해제하는 선택지가 없으니, 렐릭이 아니었다면 실제로 죽었을 수도 있다. 다만 [[부두 보이즈]]의 바이러스가 지능 20조차 해제 불가능한 강력한 바이러스라서 그런건지 단지 제작사의 연출미스인지는 불명.][* 덤으로, 마만 브리짓이 정보를 주지 않은 탓이기는 하지만 또 한가지 대형사고를 칠뻔한 상황이었는데 본인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 역시 개그 포인트이다. 알트를 불러내기 위한 미끼로 [[조니 실버핸드]]의 구성체를 필요로 했던 것은 바로 [[부두 보이즈]]였는데 그 조니의 구성체가 들어있는 V의 뇌를 자기 손으로 튀겨버릴 뻔 했던 것. 만약 플래시드의 의도대로 V의 뇌가 타버렸다면, 깨어난 마만 브리짓이 V의 스캔결과를 봤을 때 (자기들이 어떻게든 얻으려 했던 것이 스스로 걸어들어왔는데 자기들 손으로 부순 셈이니) 마만 브리짓 뚜껑이 열렸을 것이다.] 추후에 [[부두 보이즈]]와 적대하는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그 뒤로 볼 일은 없다. 반면 알트를 대면한 뒤 [[넷워치]]의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넷을 빠져나온 뒤 [[마만 브리짓]]을 죽여버리기로 결정했을 경우 해당 지역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보스로 등장한다. 이때 제압하거나 비살상 퀵핵으로 쓰러뜨렸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밤길 조심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지만,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. [[넷워치]]를 믿지 않고 [[부두 보이즈]] 편을 드는 식으로 임무를 완료했을 때도 마찬가지. 퍼시피카의 지배자라고 해 봤자 주인공한테 찢기고 넷워치 요원들을 호위하는 애니멀도 제대로 뚫지 못하는 수준인 주제에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 자체도 내내 띠꺼웠기 때문에,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부두 보이즈째로 박살내는 선택지를 고르게 되며, 플래시드 역시 대부분 이 시점에서 죽는 편이다.[* 여기서 브리짓과 플래시드를 죽일 경우 매우 낮은 확률로 '''전설 퀵핵'''을 얻을 수 있다.] 죽인 뒤 시체에서 플래시드가 입고 다니던 코트의 장식물 없는 버전을 입수할 수 있다. 전설 등급. 보스와 네임드 몹들이 시스템 초기화와 자살 퀵핵에 면역을 가지게 되면서 플래시드도 퀵핵 저항력이 상당히 높아졌다. 퀵핵 램 요구치에 상당한 양의 보정치가 붙어서 합선 한 두 번만 걸어도 램이 모자랄 수준이고, 얼티밋 퀵핵은 아예 안 먹힌다.[* 정작 갱단의 두목인 [[마만 브리짓]]은 얼티밋 퀵핵에 면역이 없어서 자살 퀵핵을 걸면 허망하게 죽어버린다. 퀘스트 보스가 플래시드로 설정돼 있어서 생기는 웃픈 아이러니.] 신체/반사신경/테크 등 순수 전투 계열 스킬트리에 투자한 플레이어라면 문제없이 물리칠 수 있지만 지능에 집중한 넷러너 빌드라면 보스전용 무기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